게임소식
드래곤프렌즈, 위성섬에서 시작하는 '에피소드2'
게임세상| 2014-02-17 13:57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이노스파크(공동대표 신재찬, 김성용)가 개발한 스마트폰 SNG '드래곤프렌즈'가 '에피소드2'를 업데이트, 대규모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가장 먼저 위성섬 건설 기능을 추가, 이번 에피소드2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로 메인 섬 바깥 바다 위에 위성섬 형태로 건물 건설과 데코가 가능해졌다. 이로써 그간 추가 공간 및 확장을 원하던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새로운 공간 제공을 통해 게임 내 분위기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굴 탐험 및 스페셜 컬러 용용이 컬렉션을 추가, 동굴 탐험 후 획득한 수수께끼 알을 통해 다양한 컬러의 스페셜 컬러 용용이를 만날 수 있다. 최대 레벨도 60으로 상향했으며, SNG 장르 게임답게 매일 15명의 친구에게 '윙크(좋아요)'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방명록에 추가했다.

 

   
신규 용용이와 건물, 데코도 추가했다. 기간 한정으로 '쇼콜라 용용이'를 선보였으며, 과일잼 가공소와 벽난로 청소전문점 등의 건물, 하트 케잌과 하트 터널, 굴뚝청소 도구함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쇼콜라 용용이를 획득하면 하트 2,000개를 지급하고, 1~4등급 컬렉션을 완성하면 게임 내 데코인 하트 나무 1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푸시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푸시'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용자 실수에 의한 보석 소모를 방지하는 '세이프터치' 기능 등을 추가했다.
'드래곤프렌즈'는 귀여운 캐릭터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아기자기한 디테일의 그래픽, 풍성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소셜 콘텐츠와 무엇이든 변신이 가능한 '매직찬스' 등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나만의 공간을 다양한 콘텐츠로 꾸미고 관리할 수 있는 SNG로 지난해 애플이 선정한 '2013년을 빛낸 최고작',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2013 뉴미어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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