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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WC 출전권 배정 못 받아 “모든 선수에게 공정하게 적용돼야”
뉴스| 2016-01-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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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상화 인스타그램

▲사진 : 이상화 인스타그램
[헤럴드 리뷰스타=강보라 기자] 이상화가 화제다.

12일 빙상연맹은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출전권을 이상화에 배정치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화 출전권 배정 불가에 빙상연맹 측은 “규정은 모든 선수에게 공정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상화의 출전권 배정 불가의 근거로 “선발전에 불참한 이상화의 월드컵 5차 대회 파견은 원칙에 따라 적용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상화는 지난해 12월 2015-2916 ISU 월드컵 4차 대회를 마치고 귀국해 무릎 통증과 피로 누적으로 22일 시작된 42회 전국남녀 스피드 스프린트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빙상연맹은 앞서 지난해 9월 홈페이지를 통해 ‘2015-2016 스피드 대표선수 선발규정’을 공표했지만 이를 이상화와 에이전트 측 모두 스케줄상의 문제로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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