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호주오픈’ 정현, 세계 랭킹 1위에 승부 내줬지만 “공수 모두 잘 했다”
뉴스| 2016-01-18 19:44
이미지중앙

사진 : YTN

[헤럴드 리뷰스타=강보라 기자] ‘호주오픈’ 정현이 화제다.

18일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와 정현이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1회전에서 대결을 펼쳤다.

‘호주오픈’ 정현은 이날 조코비치에 단식 1회에서 0-3으로 승부를 내준데이어 한 세트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호주오픈’ 정현은 1시간 55분간 경기를 치러내며 쉽게 무너지지 않는 승부사의 모습을 보였다.

‘호주오픈’ 정현과 맞대결을 펼친 조코비치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정현이 키가 큰데도 매우 잘 움직였다”며 “공수 모두 잘 했다”고 칭찬했다.

‘호주오픈’ 정현에 조코비치는 덧붙여 “베이스라인 플레이가 매우 ㅍ훌륭하고 빈틈없었다”며 “특히 백핸드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조코비치는 “정현과 첫 대결이었고 같이 연습도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로부터 정보를 얻는 한편 정현의 기존 경기 비디오를 구해 보고 분석했다”고 경기에 앞선 사전 준비에 대해 밝혔다.


idsoft3@reviewstar.net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