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한빛소프트 ‘오디션’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 진출팀 확정
게임세상| 2020-09-08 12:27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디션'의 제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 진출 14팀이 확정됐다.
 



지역별 진출팀은 경기 'ZZANG', 경남 '언냐들', 경북 '잡았다요놈', 광주 '어벤저스', 대구 '블멘짱', 대전 'sexy', 부산 '치어스', 서울 '싹쓰리', 울산 '성공을 기원하며 발전을 기원하며', 인천 '3man', 전남 '사', 전북 '형은 나가있어', 충남 '주노와아이들', 충북 '우기아라서나' 등이다.
해당 14개 팀은 오는 11월7일과 8일 양일 간 진행 예정인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이슈로 인해 사상 처음 온라인 방식을 도입한 가운데, 경기 룰도 이제까지 해 왔던 개인전이 아닌 3:3 팀전을 첫 적용했다.
3:3 팀전은 개인전과 달리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겨루는 방식이다. 개인의 역량만큼이나 협동 플레이 요소가 강해, 실력이 비슷한 유저끼리 팀을 구성하는 게 중요하게 작용한다.
한편, 진출자들의 연령대는 10대부터 30대까지 골고루 나타났으며, 최연소 유저는 18살이다. 성비는 여성 36%, 남성 64%로서, 작년 대회보다 여성 유저수가 50% 증가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이슈 속에 치러지는 경기이고, 팀전 및 온라인 대회 등 처음 도입되는 요소가 많았지만 유저들이 빠르게 적응해 치열한 지역본선을 치렀다"며 "전국결선도 무사히 치러지기를 바라며 진출자들이 남은 기간 컨디션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