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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무료 급식 봉사활동…지역사회에 온정
부동산| 2024-07-02 09:55
한신공영 사내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종로구 소재 천사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신공영]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신공영은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사내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등 30여명은 올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식사 준비, 식사 후 식기 수거 및 설거지 등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입맛 잃기 쉬운 더운 여름에 손수 준비한 따뜻한 밥 한 끼를 직접 대접해 드릴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올해 두 번 모두 참여했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이 끝난 후 천사무료급식소 측에 성금도 전달했다.

한신공영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따뜻한 나눔을 통한 효(孝)의 실천’이라는 기치 아래 지난 2015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창단한 사내봉사단체다. 그동안 ▷국립현충원 묘역정화 ▷서울숲 환경정비 ▷강남 구룡마을 및 상계동 일대 연탄나눔 ▷무료 급식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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