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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35주년 기념식...협력사에 상생 지원금
부동산| 2024-07-02 11:16

호반그룹은 지난 1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창립 35주년 기념식(사진)을 열고 협력사와 장기근속자와 함께 발전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 우현희 호반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대한전선 부회장,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 등 주요 인사들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구성원과 함께 성장의 결실을 나누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자”며 “경제를 통해 국가에 헌신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건강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창립기념식에서는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대아청과 등 10년에서 30년 장기 근속자 187명에게 근속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또한 20여개 협력사 관계자들에게 상생협력 지원금을 전달했다.

고은결 기자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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