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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그래서”…패션업계가 추천하는 ‘장마룩’ 특징은?
뉴스종합| 2024-07-02 11:27
빈폴레이디스 프린트 사파리 점퍼. [삼성물산 패션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스타일리시한 장마템을 소개했다.

장마철 필수 패션 아이템은 신발이다. 빗물에도 발이 젖지 않게 보호해 주는 기능은 기본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레인부츠가 주목받는다.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첼시 부츠 디자인의 레인부츠가 대표적이다. 맑게 갠 날에도 원피스, 반바지 등 다양한 룩에 쉽게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빈폴액세서리 애니웨더 첼시 레인부츠. [삼성물산 패션 제공]

빈폴액세서리는 은은한 광택이 멋스러운 첼시 레인부츠를 제안했다.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카키, 블랙 컬러로 구성했다. 발목 부분에는 골 조직의 니트를 적용해 신고 벗기 편하다. 구호는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무드를 바탕으로 한 첼시 레인부츠를 선보였다. 둥근 형태의 앞 코가 매력적이다. 차분한 블랙 컬러로 깔끔한 디자인이다.

간단한 외출 시에는 물에 젖지 않는 소재의 샌들도 좋다. 숄은 폭신한 착화감에 가볍고 유연한 EVA 소재를 활용한 샌들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숄 EVA 투 스트랩 샌들. [삼성물산 패션 제공]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올 땐 보온을 유지하는 얇은 아우터가 유용하다. 빈폴레이디스는 비 올 때 입으면 좋을 아우터로 캐주얼한 감성의 사파리 점퍼를 추천했다. 오렌지 컬러와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후드 점퍼에 화이트 컬러의 방수 지퍼가 포인트다.

네이비 컬러에 경쾌한 무드의 레터링 그래픽이 적용된 롱 사파리 점퍼도 내놨다. 두 제품 모두 생활 방수가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

강보경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날씨가 변덕스러운 여름에는 반소매 티, 반바지, 원피스 등 짧은 이너 위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가 필수”라며 “빈폴레이디스만의 캐주얼한 감성을 더한 사파리 점퍼에 세련된 첼시 레인부츠를 함께 스타일링해 감각적인 장마룩을 완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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