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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임팩트”∙∙∙지역 첫 브랜드 출사표, 분양 흥행 보증수표 자리매김
부동산| 2024-07-02 13:20

‘첫 인상이 브랜드 가치 결정’∙∙∙’최초’ 타이틀 앞세워 지역 랜드마크 예약
KCC 건설, 광주 첫 스위첸 선보여…하이엔드 상품성 앞세워 리딩단지 정조준

 


지역 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내 첫 브랜드 단지는 브랜드 가치와 연결되는 만큼, 건설사에서 입지는 물론 평면 커뮤니티 등 상품성에 더욱 만전을 기하는 것이 인기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역 내에서 첫 선보인 브랜드 단지들은 빠르게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동구 첫 자이인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2023년 입주)의 전용 84㎡는 이달 5억 90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는 야외 풋살장 클라이밍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특화조경이 크게 주목받으며 현재 울산 동구를 대표하는 리딩단지로 자리매김했다.

대구 북구에서 첫 더샵 브랜드를 적용시킨 침산동 더샵프리미엘의 입주권도 이달 6억 485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올해 대구 북구에서 거래된 전용 84㎡중 최고가다. 단지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와 다양한 색채의 초화류가 식재된 테라스 가든이 주목받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특정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는 자사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각인은 물론 향후 분양을 앞둔 후속 분양 단지와의 교두보 확보를 위해 상품에 공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며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 지역 내 첫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KCC건설이 광주의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첫 ‘스위첸’ 브랜드를 적용시킨 단지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KCC건설은 7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일원에서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4층, 2개동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으로 전용면적 84~140㎡의 아파트 226세대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에서 첫 출사표를 던진 ‘스위첸’ 브랜드 단지에 걸맞게 입지 선정에서부터 공을 들였다는 평가다. 광주를 대표하는 신도시인 상무지구 내에서도 희소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이마트 상무점이 위치했던 자리에 들어선다. 여기에 광주 최고수준의 생활 인프라로 꼽히는 상무지구 내 주요 메인 인프라를 단지 앞에서 가까이 누릴 수 있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전 세대 가치 있는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KCC건설만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통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유리난간대 조망형 발코니 창호 설계로 5.18기념공원 및 상무지구의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타입에 따라 복도팬트리 또는 주방팬트리가 적용되는 것을 비롯해 침실 붙박이장,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대거 마련되며 거실, 주방 및 안방 우물천장, 와이드형 주방 등 각종 특화설계도 다수 적용된다. 여기에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듯한 호텔식 분리형 욕실인 ‘Premium Bath(프리미엄 배스)’, 친환경 마감재 등을 다수 적용하는 등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산책로 및 잔디공원, 문화센터, 공연장 등이 조성돼 있어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공원인 약 6만2000여 평 규모의 5.18기념공원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탁 트인 영구 조망이 가능한 것은 물론 대형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이밖에, 평화공원 및 운천호수공원 등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된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일원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5년 2월로 예정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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