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기상청, 서울·경기 전역 호우경보
뉴스종합| 2024-07-17 08:56
경기북부 접경지에 호우경보가 내린 17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남면의 도로가 침수로 통제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 45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45분을 기해 부천·구리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남양주, 하남, 양평 등 10곳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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