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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2024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 선정
뉴스| 2024-07-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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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캠퍼스 전경.[DGIST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IST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는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의 성과평가 및 성과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기관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구수행의 적절성, 연구성과의 우수성, 연구결과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등급(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을 부여하며 평가결과는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예산의 조정 및 배분에 반영된다.

DGIST는 기관이 가진 고유 임무 및 역할, 책임에 따라 수립한 전략목표 즉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 미래산업을 위한 융복합 강점기술 연구, 성과 확산을 통한 가치 창출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음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정부가 추진하는 과학기술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과학기술발전 기반 조성과 과학기술 혁신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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