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알리 ‘전자상거래법 위반’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알리익스프레스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염가공세로 국내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면서 소비자 피해 등을 낳고 있는 ‘C커머스’(중국 전자상거래업체)에 대한 제재 신호탄을 울린 것으로 해석된다. 공정위가 C커머스에 대한 조사에 속도를 내는 만큼 표시광고법 위반과 불공정 약관 의혹 등과 관련된 사건도 연내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의혹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아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
더보기
Global Insight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