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제 LNG가격 200% 급등...국내 가스요금은 43% 인상 그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후 국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은 200%가량 폭등한 반면 국내 가스요금은 약 4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한국가스공사는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에 가스를 공급해 미수금이 14조원에 육박해 심각한 재무위기를 겪고 있다. 가스공사의 하루 이자 비용만 47억원에 달해 공기업의 재무위기가 결국 국민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가스공사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가스공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초래한 국제 에너지
더보기
Global Insight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