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북도, 하절기 다중이용시설 대상 레지오넬라균 집중검사 실시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냉방기 가동으로 제3급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내 종합병원, 대형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따라서 이번 집중검사는 22개 시·군 209개 시설을 대상으로 냉각탑수, 급수시설 등 환경 검체 1000여건에 대해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물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될 때 감염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감염되더라도 독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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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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