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반
‘202명 사망’ 발리 테러한 이슬람 조직, 공식 해체 선언
2002년 2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만든 인도네시아 발리 폭탄 테러의 주동 세력인 테러 단체 제마 이슬라미야(JI)가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언론 템포 등에 따르면 JI 최고 지도자로 꼽히는 아부 루스단은 지난 2일 공개된 동영상에서 "지도자들과 JI 해체를 선언하고 인도네시아 품으로 돌아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JI 산하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과정에서 극단주의 내용을 배제하고 주류 이슬람에 부합하는 내용으로 바꾸겠다며 "인도네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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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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