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최저임금 구분적용 또 ‘무산’…‘140원’ 놓고 노사갈등 예고
내년에도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업종과 무관하게 ‘단일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음식점업·편의점업·택시운송업 등 취약 업종에 대한 최저임금 구분(차등)적용이 무산되면서 향후 단일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노사 간 갈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업종별 구분적용에 대한 표결 과정에서 일부 근로자위원들의 과격한 행동으로 인해 향후 회의 진행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3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최저임금위는 전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업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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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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