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설] 서학개미 美주식 140조...K증시 살릴 특단책 시급
‘서학개미’들의 미국 주식 보유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약 140조원)를 넘어섰다. 국내 증시가 죽을 쑤는 사이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 몰린 것이다. 보유액이 불과 10개월 사이 50% 가까이 늘어날 정도로 폭발적이다. 이들이 주로 보유한 주식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들이다. 인공지능(AI), 전기차 등 혁신 주도 기업들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 증시에 몰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수익률이 좋기 때문이다. 올해 들어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더보기
Global Insight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