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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구 5천만명 붕괴 경제 역성장, 대책없인 15년후 현실
저출생과 생산성 저하, 노동공급 감소로 한국 경제가 2040년대 역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제기됐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초저출산율로 인해 우리나라 총인구 5000만명선이 이르면 2031년, 늦어도 2041년엔 붕괴할 것이라는 추계에 바탕해 내놓은 경고다. 획기적인 대책이 없다면 15년 후쯤엔 일할 사람이 없는 사회, 경제 규모가 갈수록 쪼그라드는 나라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얘기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10일 ‘연구·개발(R&D) 세계 2위 우리나라, 생산성은 제자리&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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