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경주 국립공원 산사태 피해지, 범정부 협력으로 대처
정부는 경주 국립공원 내 함월산과 무장산 일대의 산사태 발생지를 범부처 협력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공원(환경부 관할), 문화재보존지역(국가유산청 관할)은 산사태 주무기관인 산림청이 관할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관할부처가 다르다보니 산림청이 이들 부처와 상호 협의 없이 산사태 대비와 복구가 불가능했다. 이는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산림청이 주도해 지난 5월부터 환경부와 국가 유산청 등과 범부처 재난대응(산불 산사태)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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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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