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은 3988억5198만원 규모의 사우디아람코 민자 열병합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2012년 매출액 대비 3.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6년 7월 1일까지다.

회사측은 “설계ㆍ조달ㆍ 공사ㆍ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턴키(Lump-Sum Turn Key) 방식으로 수행하는 계약조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