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증가에 집값도 상승…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부동산 시장 활기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일대 부동산 시장이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매매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 지역의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무주택 임직원을 대상으로 저금리 주택자금 대출 제도를 시행하면서 인근 주택시장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8월 화성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1,6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275건) 대비 6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천시는 931건에서 1,295건으로 39.1% 늘었으며, 평택시는 4,097건에서 4,956건으로 21.0% 증가했다. 용인시 역시 9,664건에서 1만1,696건으로 약 2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무주택 임직원 대상 주택자금 대출이 시행된 지난달에는 주요 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상승률이 나타났다.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수원시 영통구의 아파트
2026.10.15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