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도 스틱인베스트먼트(스틱)는 분주했다. 바이아웃(경영권 인수)과 그로쓰캐피탈, 크레딧 등 총 세 부문을 주축으로 움직이는 ‘멀티 자산운용 체계’가 빛을 발한 덕분이라는 평가다. 그로쓰캐피탈과 크레딧 부문이 부지런히 딜을 끌어올렸고, 계열사에선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까지 완성해내며 고른 성과를 냈다. 여기에 1조원 규모의 대형 신규 펀드레이징까지 추진 중이라,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스틱의 다음 행보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알짜 딜’ 발굴한 그로쓰캐피탈…1兆 신규 펀드 결성 순항=올해 스틱의 그로쓰캐피탈 부문은 약진했다. 2023년 결성한 23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스틱케이그로쓰사모투자(스틱케이그로쓰펀드)’를 핵심 재원으로 삼아, 유망한 기업들을 하나둘씩 투자자산으로 담았다. 연초 환경원자재 거래 플랫폼 기업 ‘씨너지(CnerG)’에 100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5월에는 시니어 케어 기업 ‘케어링’의 400억원 규모 시리즈C
2026.09.23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