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光)장, 동두천의 빛이 되다’ 제안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두천시 창안대회’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본선에 오른 공무원 및 일반인 제안 5개팀의 발표를 창안심사위원단이 청취한 후 제안의 실효성과 효과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그간 1·2·3차 평가와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30%)에 심사위원 평점(70%)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결선 결과 소요산 주차장 상단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광(光)장, 동두천의 빛이 되다’는 제안을 발표한 우공이산팀이 금상에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금상(1팀) 500만원, 은상(1팀) 250만원, 동상(1팀) 100만원, 장려상(2팀)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으며, 본선에 오른 5개 제안은 동두천시 해당 부서 검토를 통해 실행되거나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창안대회 결선 결과(시상 순위, 제안명, 발표 팀 순)는 ▷금상, 광(光)장, 동두천의 빛이 되다(우공이산팀) ▷은상, 두드림뮤직센터 내 동양대학교 예술학부 유치(아이디어스팀) ▷동상, 동두천을 하나로 잇다! 도심 속 둘레길 조성(길을 잇다, 사람을 잇다! 팀) ▷장려상, 동두천시 똑버스 도입(교통정책팀) ▷장려상, 우리 아이의 행복한 공교육 아이키움(교육쑥쑥, 아이쑥쑥!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