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파먹은 쌀 포대라니”…취약계층 복지용 쌀 1톤서 품질 문제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올해 취약계층에 공급되는 복지용 쌀 1톤가량의 정부 관리 양곡에서 품질 불량이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품질 불량인 쌀을 즉각 정상품으로 교체했다며 포장지 디자인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연합뉴스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식품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공식적으로 농식품부가 인지한 정부 양곡 품질 사고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5건, 2건으로 총물량은 1.09톤에 달했다. 이 가운데 3건은 쥐의 포장재 훼손, 나머지는 포장재의 봉합 불량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이날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복지용 정부 관리 양곡은 취약 계층의 생계 안정 등을 위해 할인 공급하고 있고, 그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17만t 수준”이라며 “그해 수확된 ‘상’ 등급의 신곡으로, 출고 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를 거친다”고 설명했다. 품질 불량이 확인된 쌀에 대해서는 “보관 창고에서
2026-10-20 1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