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29일 개장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안전하고 설질 좋은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슬로프 및 리프트를 점검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본격적인 제설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5개 슬로프에서 글로리 1, 3 슬로프를 추가해 총 7개 슬로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개장에 앞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포함해 국내 스키장 5곳(하이원, 용평, 웰리힐리, 엘리시안 강촌)을 시즌 내내 무제한 이용 가능한 ‘X5+시즌패스’와 부영그룹이 운영 중인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오투·무주 통합 시즌권’도 현재 판매중이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객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스키학교, 스키의류 렌탈을 비롯하여 오투리조트 내 한식당과 카페 등 최대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 크리스마스 뽑기 이벤트, 딜리버리 산타 이벤트, 새해 떡국 무료 나눔행사 등 다양한 동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동계 객실 패키지 및 스키 시즌권 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