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이미연(53)이 부친상을 당했다.
이미연 아버지 이영택(85)씨는 20일 별세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날 “금일 이미연의 부친께서 별세하셨다.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미연과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30분이며, 장지는 시안추모공원이다.
이미연은 1988년 드라마 ‘사랑의 기쁨’으로 데뷔했다. ‘명성황후’(2001~2002) ‘거상 김만덕’(2010), 영화 ‘어깨 너머의 연인’(2007) ‘회사원’(2012) 등에 출연했다. ‘좋아해줘’(2016) 이후 8년째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