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과감한 평면 변화… 유명건축가와 협업까지
-서울원 아이파크 32개에 달하는 다양한 주택형…유엔스튜디오와 협업
최근 주택시장에 패러다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고, 외관부터 내부 평면, 조경까지 질적인 다양성을 갖추고 수요자 저격에 나서는 것이다.
실제로 하이엔드 주거시설을 표방하며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공급한 ‘브라이튼 N40’은고소득 미혼이나 딩크족 증가에 따라 1~2인 가구를 염두하여, 국민 평형인 전용 84㎡은 오히려 방 개수를 2개로 줄이고 공간을 보다 넓게 설계한 평면을 제공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건축가가 직접 설계에 참여, 입주민들에게 자부심을 부여하고,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의 도약을 도모하기도 한다.
한강변 최대 재건축 단지로 손꼽히는 한남3구역 수주를 두고 이파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세계적인 건축설계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외관특화를 진행한다. 삼성물산은 네덜란드 유명 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한강변 전면에 배치된 4개동을 마치 회전하는 듯한 나선형 구조로 설계한 원형 주동 디자인을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건축사무소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와 손을 잡았다.
업계전문가는 “과거 획일화된 평면과 외관으로 성냥갑 아파트라 불리던 한국의 주거시설이 최근 변화하는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고 개성있는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특화 단지들의 경우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물론 높은 주거 만족도를 바탕으로 뛰어난 환금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이러한 주거시설 발전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59~244㎡ 총 32개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가족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형~중대형, 펜트하우스에 이르는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광폭형 침실, 침실 분리배치를 통해 가족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평면을 선보인다.
여기에 ‘서울원 아이파크’는 유엔스튜디오(UN Studio)의 설립자이자 수석건축가인 벤 판 베르켈(Ben Van Berkel)을 비롯해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설계와 조경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서울원 아이파크’의 건축설계를 담당한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은 이중나선 구조의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뫼비우스의 띠를 응용한 네덜란드 뫼비우스 하우스 등을 설계한 건축가로 세계 건축의 첨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경관설계는 도쿄의 대표적인 복합시설 롯폰기힐즈를 비롯해 오모테산도힐즈, 아자부다이힐즈, 도라노몬힐즈 등의 랜드스케이프 디자인 감수를 진행하였으며, Townscape의 이사장이기도한 야마쿠치 히로키(YAMAGUCHI Hiroki)가 맡았다.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주택형과 고급화된 외관 설계, 다채로운 조경시설까지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며 “지역 내에서 볼 수 없던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지역을 선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