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이어지는 아침 추위
지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3도를 기록하는 등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부터 낮 사이에는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경북 동해안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 경북 동해안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