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비키니 몸매 ‘베이글녀’ 이주연(30)이 지드래곤(29)과 열애설이 터지면서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활동하다 탈퇴이후 연기자 생활에 전념하고 있는 이주연은 지난 30일 함께 찍은 동영상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진데 이어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슷한 배경의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부르고 있다.

이주연-지디 열애설, 이번엔 진짜?

누리꾼이 올린 이 사진에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지난해 말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각기 올린 사진을 캡처해 올린 것으로 배경이 유사해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으로 SNS 등에 올리는 커플 사진을 뜻함)’이라는 의심을 샀다. 이와 관련 지드래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노코멘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연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도 “지난달 30일 친구 사이라고 했는데 다시 본인에게 확인해보겠다”고 말해 양측 팬들의 궁금증은 더 커지고 있다.

연기자로 활동 중인 이주연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웨딩드레스와 비키니 사진으로 한때 네티즌들로부터 ‘베이글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사진 속 이주연은 쭉쭉 뻗은 각선미와 비현실적인 다리 길이로 인해 보는 이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