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종합병원부문 -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센터장 김재준)는 생애 전주기에 걸친 건강파트너를 지향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연령대별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달리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장 초년생이 많은 20~30대에서는 주요 장기의 기능 등을 따져 성인병 예방에 목적을 둔 검진을,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경우 이미 성인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심장이나 뇌 정밀검진 항목들도 추가하는 식이다.

가족력 등 맞춤 검진…스마트프로그램 구축

60대 이상의 노년층의 경우 암이나 심뇌혈관 질환이외에도 치매 등 노화와 관련되어 질환이 삶의 질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한 프로그램도 갖췄다. 가족력이나 라이프 스타일도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맞춤형 건강검진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스마트 건강검진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는 병원계 처음으로 지능형 능동적 RFI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