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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사진=선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가수 선미가 '토크몬'에서 가슴아픈 가족사를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황당한 루머에 휩싸연던 과거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s there anything wrong with my nails? Haha"(내 손톱에 무슨 문제라도)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손톱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선미의 손톱은 짧게 정리돼 단정함을 보여주고 있다. 선미가 이같이 손톱을 보여준 이유는 몇몇 네티즌이 선미에게 동성애자 의혹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짧은 손톱이 레즈비언을 의미한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됐다. 이같은 반응에 팬들을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손톱이 짧은 것만을 두고 의혹을 제기하는 것도 문제이며 선미의 성적 취향까직 언급하는 것에 불쾌함을 지적했다. 한편 선미는 5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아이돌을 시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