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새 연인 추정 남자와 파파라치컷 공개엠마 스톤, 전 연인 앤드류 가필드와 결별 이유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엠마 스톤이 새로운 사랑에 빠졌다.엠마 스톤이 새 연인으로 추정되는 남자와 함께 있는 사진이 현지 파파라치에 포착됐다.6일(현지시간) 외신 스플래시닷컴은 엠마 스톤과 한 남자가 미국 뉴욕 맨해튼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엠마 스톤은 앞서 2011년부터 4년간 앤드류 가필드와 공개 연애했다. 두 사람은 2011년 6월 개봉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인연을 맺었고, 이 영화 시즌2에도 함께 출연하며 사랑을 과시했다.2015년 10월 결별 보도 당시 두 사람의 측근은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가 결별한 것이 맞다. 하지만 아직도 두 사람은 친하게 지내고 있고,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당시 US위클리는 "앤드류 가필드가 영화 '사이렌스' 촬영을 위해 대만에 머물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업무차로 간 것이 아니다"라며 "앤드류 가필드가 이 사실을 숨긴 데 대해 엠마 스톤이 충격에 빠져 즉시 결별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엠마 스톤의 측근은 "엠마 스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앤드류 가필드의 다른 여자관계에 대해서도 의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