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이화여자대학교 서대문지역자활센터(관장 현리사)’가 최근 서울시 주최 ‘2018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꽃 피는 이야기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서대문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주민의 자활근로사업을 수행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이번에 서울시로부터 도시의 삭막함을 꽃과 나무로 순화시킨 우수한 커뮤니티 활동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 ‘푸른숲’은 자활기업인 ‘정원의사계’, ‘(주)수풀지기’와 함께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서대문구와 협력하면서 삭막한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해왔다.

장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