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양준혁이 12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양준혁 측 관계자는 "양준혁이 오는 12월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준혁이 야구재단 이사장 일을 하면서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10년 간 개최해온 만큼 12월에 맞춰서 결혼식을 올리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가능하다면 야구장에서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양준혁은 "12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자선 야구 대회에 맞춰서 (식을) 하려고 생각 중인데 코로나19 변수가 있어서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