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경인TV,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공동 참여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위해 시민들 참여 절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3일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성공적 실천을 위해 118명으로 구성된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출범시켜 홍보활동 등을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 홀에서 ‘환경특별시 인천’을 함께 지원할 ‘2021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10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동시에 모여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 이사장은 “서포터즈는 인천환경공단, OBS경인TV,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라며 “서포터즈와 올바른 환경기초시설의 대한 이해,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실천 과제 시민 전파 등을 추진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스카우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UCC영상, 서포터즈의 환경 브이로그 등 영상 제작을 통해 미디어분야를 지원한다.
OBS경인TV는 시민들이 제작한 우수영상 방송 송출과 환경기자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5월부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2021 환경을 부탁해!’ 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환경기자단 등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분들과 함께 ‘1회용품줄이기’, ‘생활폐기물 감량’,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 활성화’ 등 실천 및 시민 참여 홍보를 통해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