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케이엠제약이 중국 거대 유통사인 '신다동'과 자사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엠제약은 오전 9시54분 기준 전일보다 10원(0.36%) 오른 27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케이엠제약은 최근 중국 산동성 소재 거대 유통회사인 신다동과 자사 브랜드 칫솔과 치약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다동을 통해 케이엠제약 제품이 공급되는 중국 내 슈퍼마켓 채널은 용후이마켓 421개점과 랜화 마켓 21개점, 올레 마켓 41개점 등 총 500여 점에 달한다.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 전역에 있는 매장을 통해 케이엠제약이라는 브랜드를 중국에 알리는 동시에 매출을 극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