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와 5개월째 열애설’ 연우 측 “사실 확인 중”
열애설에 휩싸인 이민호(왼쪽)와 연우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연우(25·이다빈) 측이 배우 이민호(34)와의 열애 보도와 관련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OSEN에 따르면 연우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연우와 이민호와의 열애설에 대해서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민호와 연우가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민호와 연우가 사석에서 만나는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연우의 생일을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우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면서 “지인들과 함께 했던 모임에서 찍힌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해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했던 이민호는 애플TV 플러스 드라마 ‘파친코’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오는 9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서 연기자로 시청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