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 아사다 마오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
16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다 마오가 제작한 피겨스케이팅 아이스쇼 팀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추사랑은 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와 만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야노시호는 "아사다 마오의 연기에 감동받아서 눈물으 뚝뚝 떨어졌다. 화려한 스케이트의 세계에 사랑이도 순식간에 매료됐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랑이는 스케이트 공연을 보고 나서 킥복싱 레슨에 2시간이나 몰두했다"며 링 위에서 웃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출신인 야노 시호와 결혼, 2011년 딸 추사랑을 얻었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