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상위 10명에게 상금 지급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토스증권이 실전 투자대회 ‘실전 투자레벨 결정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투자 대상은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이다. 투자 자산 규모에 따라 1000만 원 리그와 100만 원 집단으로 나뉜다. 1000만원, 100만원 대전 수익률 상위 10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 5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토스 앱을 통해 가능하다. 토스증권 예탁자산 100만 원 이상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시 토스증권 계좌의 예탁 자산을 기준으로 각 금액에 맞게 자동 배정된다. 대회 시작일 기준 7일 이내면 대회 기간 중에도 참여 가능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실전 투자레벨 결정전’은 개인 투자자들이 그간 쌓아온 투자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더 나은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토스증권 서비스의 결실을 나누며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