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손석구가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 '나는 솔로' 출연이라고 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최호구를 지켜줘'엔 손석구가 나와 연애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소개팅을 한 번도 안 해봤다"며 "제일 해보고 싶은 게 소개팅과 캠퍼스 커플 그리고 '나는 솔로' 출연"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윤영은 "'나는 솔로'에 나가면 어떤 이름을 받을 것 같냐. 무조건 광수일 것 같다"고 했다.
손석구는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너무 서두르는 게 문제라고 했다. 그는 "내가 생각할 때 '나는 솔로' 출연자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는 서두르는 것"이라며 "5일을 50일처럼 쓸 생각을 안 하고 5시간처럼 쓰려고 하니까 그게 되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건 타이밍이다. 이틀 안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그새를 못참고 가서 '저는 영자씨요' 이러면 돌이킬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