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지 기자] ‘나는 가수다3’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할 3팀의 가수를 선발하기 위해 청중평가단 추천곡을 주제로 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결승전 진출할 팀을 가리기 위해 스윗소로우-양파, 소찬휘-김경호, 하동균-박정현이 1:1 대결을 펼쳤다. 스윗소로우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양파는 신중현과 엽전들의 ‘아름다운 강산’을, 소찬휘는 김현정의 ‘멍’을, 김경호는 윤시내의 ‘열애’를, 하동균은 김목경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박정현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경연 결과 양파-김경호-박정현이 결승 진출자로 선정됐다. 특히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진한 성적을 보여줬던 김경호는 ‘나가수3’에 서서히 적응을 하며 1위를 3번이나 차지했던 소찬휘를 제치고 가왕전 결승에 올라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누리꾼들은 “‘나는 가수다3’ 결승 양파-김경호-박정현이라고?” “‘나는 가수다3’ 결승 양파-김경호-박정현 우와” “‘나는 가수다3’ 결승 양파-김경호-박정현 소찬휘가 떨어지다니” “‘나는 가수다3’ 결승 양파-김경호-박정현 기대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3’ 결승전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