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세 오르면 월세 얼마나 올려야 할까요”...세제개편안에 집주인들 ‘술렁’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고가 주택 보유자들이 매도 여부를 고민하는 한편, 보유세가 수천만원 오르면 월세를 얼마나 올려야 하는가 등의 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하고 있다. 임대시장에서는 반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거나 임대차 계약 만료 후 직접 입주하겠다는 집주인도 나타나는 등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최근 한 부동산 관련 온라인 카페에 ‘보유세가 연간 수천만원 오르면 월세는 얼마나 받아야 하느냐’, ‘양도세 어떻게 해야 하나요’ 등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고민을 담은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갑자기 수천만원 오른 보유세를 임차인에게 전가하지 않고 집주인만 부담하는 것이 가능하겠느냐”며 “결국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우려를 제기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서울 월 1000만원 시대 오는 것 아니냐”, “급여는 안 오르는데 월세는 미국 뉴욕만큼 비싸길 수 있다” 등의 글을 올렸다. 이 밖에도 “은퇴 후
2026-08-09 13:3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