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지밸리 = 곽본성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10일 핀테크 스타트업 수익모델 발굴 지원사업이 금융위원회 주최 ‘정부3.0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의 총 30여 사례가 공모한 이 경진 대회에서 금융감독원과 예탁결제원 등 4개 기관의 5개 사례가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예탁결제원은 핀테크 업체 씽크풀과 두물머리에 파생결합증권정보를 제공하여 주가연계증권(ELS) 상품비교 및 청약 서비스 ‘ThinkELS’와 ELS 분석 및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인 ‘ELS리서치’ 런칭을 지원했다.또한, 예탁결제원이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식정보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재정금융부문 57개 API 중 활용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