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이 최근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며 “운동할 정도로 건강이 좋아졌다”고 스포츠경향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조심스럽다’는 말을 수차례하며, 이어 “8월 결과가 나오면 2차 항암 치료 여부 및 향후 좋은 소식을 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상태에 대해선 “요즘은 약이 좋아져 항암치료를 받았다고 머리가 빠지거나 하는 외견상의 급격한 변화는 없다”며 “다만 몸무게가 10㎏가 빠져 현재 60㎏ 초반대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우빈의 간병은 부모님과 동생이 주로 하고, 신민아도 스케줄이 없을 때 돕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