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결혼 날짜가 연기됐다고 7일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유천은 당초 오는 10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했다.

해당 보도 후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 본인의 뜻에 따라 날짜와 장소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유천, 9월 결혼식 연기…“날짜·장소 비공개”

  앞서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해 오던 서울 강남구청에서 소집해제 됐다.

그는 사회 복귀에 대한 소감과 함께 팬들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다가온 결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