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17세 연하의 방송인 예정화와 열애 중인 배우 마동석이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23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의 한 레스토랑에서 마련된 영화 ‘악인전’의 오찬에서 마동석은 폭탄 발언을 했다.
앞서 ‘악인전’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날 마동석은 한국 매체들과의 오찬에서 “장가는 내년에 갈 것”이라며 “원래 올해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너무 바빠서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화 감독이 아이를 낳을 거면 최대한 빨리 결혼 하라고 하더라. 요즘 아이에 대한 이야기는 전부 김용화 감독한테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동석의 결혼 염두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많은 영화계 관계자들이 술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은 예정화와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