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탄소중립 캠페인 '#있었는대홍없었습니다'
대홍기획 탄소중립 캠페인 '#있었는대홍없었습니다'. [대홍기획 제공]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대홍기획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 '#있었는대홍없었습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임직원의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자는 목표로, 오는 10월까지 매달 새로운 테마의 시리즈로 기획됐다.

이달에는 업무 환경에서 데이터 저장 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전력 소비를 절감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진행한다. 사용하지 않는 이메일 등을 삭제해 데이터 1MB당 이산화탄소 11g을 감축하자는 취지다.

9월에는 사내 일회용품 비치 금지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10월에는 러닝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이어서 진행한다.

앞서 대홍기획은 사내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내에서 배출된 커피 원두 찌꺼기를 업사이클링 해 친환경 비누로 재탄생시키는 'Let’s Be New'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