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산 개인택시조합 방문 과정서

‘사과’에 갇힌 윤석열 왜 이러나…전두환·노마스크, 최악의 한 주[정치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부산 연제구 부산개인택시조합에 택시를 타고 도착하고 있다. 윤 후보 손에는 윤희숙 전 의원이 쓴 책 '정치의 배신'이 들려 있다. 윤 후보는 경선 일정 중 틈틈이 이 책을 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택시에서 내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지역민심 청취 차원에서 부산 개인택시조합을 방문할 때 택시에서 내리는 순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방역수칙을 어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택시를 포함한 모든 실내에선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