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가황 나훈아의 부산 공연이 오픈 15분 만에 매진됐다.
16일 티켓 예매처 예스24에 따르면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1일 2회 열리는 가수 ‘나훈아의 어게인(AGAIN) 테스형’ 부산 공연 티켓이 오픈 1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 공연은 당초 지난 8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나훈아의 어게인 테스형’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재개된 공연은 지난 8월 예매 고객의 경우 취소 없이 예매를 유지했을 경우 동일한 공연 회차를 같은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나훈아는 부산 공연 이후 같은 달 17~19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서울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