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완전체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르세라핌은 10일 0시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르세라핌의 단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리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막내 홍은채는 완벽한 비주얼 조합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속 여섯 멤버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도도한 매력을 어필했다. 편안한 데님룩과 각자의 개성을 살린 드레스 등 다양한 의상을 멋스럽게 소화했고 흑백 사진에서는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캐스팅 오디션처럼 연출된 단체 영상을 통해서는 르세라핌의 넘치는 끼를 감상할 수 있다. 르세라핌은 타인에게 평가받는 오디션에서도 당당하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르세라핌 캐스팅 콜’(LE SSERAFIM CASTING CALL)이라는 이름의 이번 영상은 여섯 멤버가 당차게 걸어 나아가는 모습으로 끝을 맺어 후속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오는 5월 데뷔하는 르세라핌은 지금까지 로고모션 필름 1편, 총 48장의 개인컷과 6편의 개인 영상, 단체 사진 4장과 단체 영상 1편 등 많은 콘텐츠를 공개했다. 또한, 르세라핌과 팬들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더 퍼스트 모먼트 오브 르세라핌’(The First Moment of LE SSERAFIM) 프로젝트를 통해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물했다. 르세라핌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쏟아내며 ‘클래스가 다른 데뷔’의 진수를 보여 줄 계획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로 구성된 팀으로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번째 걸그룹이다. 방시혁 의장,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하이브를 대표하는 월드 클래스 제작진이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