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왼쪽)과 일병이 된 진(가운데) 그리고 지민. [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 진(30·김석진)이 멤버 제이홉, 지민을 만났다.

진은 4일 인스타그램에 "어서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면회를 온 지민, 제이홉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제이홉은 "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다.

진은 지난해 12월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면서 멤버들 중 가장 먼저 현역 입대, 군생활을 시작했다. 진은 5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같은 대대 조교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를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난 1일 이등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한편 제이홉 역시 최근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치고 군 입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